愼其獨(신기독)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 행동을 조심한다.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은밀한 곳에서도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마음과 태도를 이른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정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 대학(大學) -
조선시대 대유(大儒) 퇴계 이황 선생은 '신기독(愼其獨)'을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참고로 호는 을사사화 후 낙향해 살던 낙동강 상류의 토계(兎溪)를 퇴계로 고쳐서 사용한 것인데,
평생 ‘물러남’을 희망하면서 살았던 그의 행적을 대변하는 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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