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람일수록 창조적이며 주위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수석 부사장인 한국계 미국인 지니 한 씨가 드림웍스(토이스토리·슈렉·쿵푸팬더 등을 제작한 영화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의 이야기.
아시아인, 게다가 가방끈(박사)까지 긴 그녀가 영화사에 발을 붙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에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밑바닥부터 현장 경험을 쌓아 올라온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같은 회사 직원들은 박사 학위(Ph. D = Doctor of Philosophy) 소지자인 그녀에게 차갑게 대했다.
어느 날 직장의 한 동료가 그녀에게 ‘Ph. D’냐고 빈정대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사실 저는 Pizza Hut Delivery(피자헛 배달원)이였거든요.”
박사학위를 피자 배달원으로 바꾸는 유머를 가미한 재치있는 화술로 그녀는 유쾌하게 유머로 그 상황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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