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利而忘其眞(견이이망기진)
눈앞의 이득에 사로잡히면 진실을 못본다.
- 장자(庄子)_ 산목(山木) -
睹一蝉(도일선),
매미를 한마리 보고는,
方得美荫而忘其身(방득미음 이망기신),
그늘에 몸을 숨겨 들키지 않게,
螳螂执翳而搏之(당랑집예이박지),
사마귀는 매미를 덮쳐 잡았으나,
见得而忘其形(견득이망기현),
그 모습을 숨길 줄을 몰랐고,
异鹊从而利之(이작종이이지),
어디서 왔는지 까치가 마찬가지로 사마귀를 잡았으니,
见利而忘其真(견이이망기진).
매미보다 숨길 줄을 더욱 모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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