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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두여신 경개여고(有白頭如新 傾蓋如故)

고사성어(故事成語)

by hitouch 2017. 7.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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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白頭如新 傾蓋如故(유백두여신 경개여고) 

젊었을 때 부터 흰머리가 되도록 사귀었으면서도 새로 사귄 듯한 이가 있는가 하면,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잠깐 이야기를 하고도 옛날부터 사귄 것 같은 사람이 있다.  

제나라 출신 추양이 양나라 효왕의 문객이 되어 방문했는데  
같이 방문한 동료의 음모로 옥에 갖히게 되었을때 효왕에게 올린 '獄中上梁王書'(옥중상양왕서)중 일부. 

- 史記(사기)_ 魯仲連鄒陽列傳(노중련추양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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