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오늘의 유머 모두가 지독한 골초인 뱀, 닭, 고양이 그리고 지네가 포커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담배가 딱 떨어졌다. 두목인 뱀이 닭에게 심부름을 시키자, “아니 내가 왜요? 난 다리가 겨우 두 개뿐인데…” 그래서 담배 사오는 임무는 만장일치로 지네에게 떨어졌다. 지네는 군소리 않고 담배를 사러 나갔다. 남은 세 동물은 지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지네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한 시간이 지나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던 뱀은 ~ “이 망할 지네 놈은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어이 고양이, 자네가 한 번 나가 봐.”고양이가 막 문을 나서려다가 질겁을 하고 말았다. 지네가 거기에 아직 앉아 있는 것이었다. ㅁ 고양이는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나서“ 야!! 너 거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유 머
2015. 5. 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