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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오늘의 시 “오월은 내게” 입니다

    2024.05.23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광수"의 “우리 5월에는 웃자” 입니다

    2022.05.14 by hitouch

오늘의 시 “오월은 내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3일 오늘의 시는 "신경림"의 “오월은 내게” 입니다.오월은 내게  ​                   신경림 오월은 내게 사랑을 알게 했고  달 뜨는 밤의 설레임을 알게했다  뻐꾹새 소리의 기쁨을 알게 했고  돌아오는 길의 외로움에 익게 했다  다시 오월은 내게 두려움을 가르쳤다  저잣거리를 메운 군홧발소리 총칼소리에  산도 강도 숨죽여 웅크린 것을 보았고  붉은 피로 물든 보도 위에서  신조차 한숨을 쉬는 것을 보았다  불 없는 지하실에 주검처럼 처박혀  일곱 밤 일곱 낮을 이를 가는 것을 배웠다  원수들의 이름 손바닥에 곱새기며  그 이름 위에 칼날을 꽂는 꿈을 익혔다  그리하여 오월에 나는 복수위 기쁨을 알았지만  찌른 만큼 찌르고 밟힌 ..

오늘의 시(詩) 2024. 5. 23. 00:10

오늘의 시 "오광수"의 “우리 5월에는 웃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4일 오늘의 시는 "오광수"의 “우리 5월에는 웃자” 입니다. 우리 5월에는 웃자 오광수 우리 5월에는 웃자 그것도 아주 환하게 웃자 봄 햇살이 우리들 두 볼에서 우리들 두 손등에서 사랑하는 이의 입맛춤이 되어 함께하자는데 어찌 그 마음들을 외면하겠는가 지난날 이런저런 사연으로 쓰리고 아픈 가슴이 생기고 어둡고 무거운 짐을 지고 혼자 가야 할 먼 길이 앞에 있을지라도 5월에는 힘내자 두 볼에 앉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함께 함을 생각하며 힘내고 사랑하고 따습게 살자 우리 5월에는 웃자 그것도 아주 큰 소리 내며 웃자 [ACRANX 아크랑스] Chopin_ Nocturne in A flat major, Op. 32 No. ..

오늘의 시(詩) 2022. 5.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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