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12월을 맞으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01일 오늘의 시는 "김영국"의 “12월을 맞으며” 입니다. 12월을 맞으며 김영국 다 타고만 붉은 단풍이 한 줌의 재로 남은 가을이 진다 홀연히 길떠나는 11월 그리움만 남겨둔 채 떠나보내고 하얀 눈 꽃송이 날리는 12월을 맞이하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아름다운 추억들 접어 두었던 이상의 꿈들을 12월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 결실의 알곡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성탄의 축복이 깃든 12월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새해를 준비하는 희망으로 마음속의 묵은 때 말끔히 씻어 버리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겸허하게 12월을 품에 안으련다. [ACRANX 아크랑스] Wagner_ Albumblatt, WWV ..
오늘의 시(詩)
2023. 12. 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