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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의 “타인” 입니다

    2023.08.07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용택"의 “건널목” 입니다

    2022.12.15 by hitouch

오늘의 시의 “타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7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타인” 입니다. 타인 정호승 내가 나의 타인인 줄 몰랐다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공연히 나를 힐끔 노려보고 가는 당신이 지하철을 탈 때마다 내가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는 당신이 산을 오를 때마다 나보다 먼저 올라가버리는 산길이 꽃을 보러 갈 때마다 피지도 않고 먼저 지는 꽃들이 전생에서부터 아이들을 낳고 한집에 살면서 단 한번도 행복한 순간이 없었다고 말하는 당신이 나의 타인인 줄 알았으나 내가 바로 당신의 타인인 줄 몰랐다 해가 지도록 내가 바로 나의 타인인 줄 몰랐다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7 Morceaux de salon, Op. 10: No. 6, Romance in F M..

오늘의 시(詩) 2023. 8. 7. 00:10

오늘의 시 "김용택"의 “건널목”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5일 오늘의 시는 "김용택"의 “건널목” 입니다. 건널목 김용택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배운 대로 살지 못했다. 늦어도 한참 늦지만 지내놓고 나서야 그것은 이랬어야 했음을 알았다. 나는 모르는 것이 많다. 다음 발길이 닿을 그곳을 어찌 알겠는가. 그래도 한걸음 딛고 한걸음 나아가 낯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신호를 기다리며 이렇게 건널목에 서있다 [ACRANC 아크랑스] Chopin_ 4 Ballades, Op. 38: No. 2 in F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XoIkY0cYGj0

오늘의 시(詩) 2022. 12.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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