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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호수” 입니다

    2023.05.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별들이 사는 집” 입니다

    2023.04.29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남은 시간” 입니다

    2022.12.05 by hitouch

  •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2022.11.27 by hitouch

오늘의 시 “호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8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호수” 입니다. 호수 문정희 이제야 알겠네 당신 왜 홀로 있는지를 손에는 검버섯 피고 눈 밑에 산 그림자 밀려온 후에야 손과 손이 뜨거이 닿아 한 송이 꽃을 피우고 봄에도 여름에도 강물 소리 가득하던 우리 사이 벅차오르던 숨결로 눈 맞추던 사랑 이제 호수 되어 먼 모랫벌로 밀려가 버린 것을 이제야 알겠네 물이 된 지금에야 [ACRANX 아크랑스] Riccardo Pietri_ Adeline http://www.youtube.com/watch?v=l5fl_UqyMmQ

오늘의 시(詩) 2023. 5. 18. 00:10

오늘의 시 “별들이 사는 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9일 오늘의 시는 "김수복"의 “별들이 사는 집” 입니다. 별들이 사는 집 김수복 별들이 사는 집은 내 마음의 빈 터에 있다 뒷산 상수리나무 잎이 서걱거리는 저녁에 왔다가 이른 아침 호수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내 마음의 빈 터에 있다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6 - II. Non allegro - Lento http://www.youtube.com/watch?v=zjnLPu6W2aE

오늘의 시(詩) 2023. 4. 29.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남은 시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5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남은 시간” 입니다. 남은 시간 김재진 내 생의 남은 시간 사랑으로 채우고 싶어라. 그러고도 더 남는 것이 있다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앉아 있고만 싶어라. 앉아서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적막한 호수처럼 깊어지고 싶어라. 부질없는 이름과 실없는 다툼 상처 준 이 있으면 용서받고 싶어라. 만약에 누구가를 사랑할 시간 허용된다면 아낌없이 주기만 하리라. 주고서 행여 돌려받지 못해도 준것에 만족하며 침묵하리라. [ACRANC 아크랑스] Grieg_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 II.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BkSJ9mq3DS4

오늘의 시(詩) 2022. 12. 5. 00:10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7일 오늘의 시는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임께서 부르시면 신석정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파아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하고 이른봄 잔디밭에 스며드는 햇볕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ACRANX 아크랑스] Brahms_ 5 Lieder, Op. 49: No. 4, Wiegenlied http://www.youtube.com/watc..

오늘의 시(詩) 2022. 11.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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