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김재진"의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5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입니다.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김재진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그때 그 용서할 수 없던 일들 용서할 수 있으리. 자존심만 내세우다 돌아서고 말던 미숙한 첫사랑도 이해할 수 있으리. 모란이 지고 나면 장미가 피듯 삶에는 저마다 제철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찬물처럼 들이키리.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나로 인해 상처받은 누군가를 향해 미안하단 말 한마디 건넬 수 있으리. [ACRANX 아크랑스] Offenbach_ Barcarolle, from The Tales of Hoffmann http://www.youtube.com/watch?v=O_BGgNc6F9A
오늘의 시(詩)
2023. 2. 2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