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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입니다

    2024.07.30 by hitouch

  • 오늘의 시 “인생” 입니다

    2024.02.26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호승"의 “푸른 애인” 입니다

    2022.08.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유치환"의 “그리움” 입니다

    2022.08.18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리움” 입니다

    2019.11.18 by hitouch

오늘의 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30일 오늘의 시는 "고정희"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 입니다.상한 영혼을 위하여                         고정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

오늘의 시(詩) 2024. 7. 30. 00:10

오늘의 시 “인생”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6일 오늘의 시는 "박용하"의 “인생” 입니다. 인생 박용하 일 년이 지나가고 십 년이 지나가도 하루는 불굴이다 일생이 지나가도 하루는 온다 매일 보는 것들이야 쉽사리 말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하루는 없다 생일이 아닌 하루가 어디 있을 것이며 생존기념일이 아닌 하루가 어디 있을 것인가 어제는 하루하루 늘어만 가고 내일은 하루하루 줄어만 든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Concerto in D Minor, BWV 974: II. Adagio (Arr. Maisky) http://www.youtube.com/watch?v=SmdLkPmFAgw

오늘의 시(詩) 2024. 2. 26. 00:10

오늘의 시 "정호승"의 “푸른 애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2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푸른 애인” 입니다. 푸른 애인 정호승 푸른 하늘 아래 너는 있다 푸른 하늘 끝 그 어딘가에 너는 있다 나는 오늘도 사는 일과 죽는 일이 부끄러워 비 오는 날의 멧새처럼 너를 기다려도 너는 언제나 가랑비처럼 왔다가 사라진다 푸른 땅 아래 너는 있다 푸른 땅 끝 그 무덤 속에 너는 있다 사는 것이 죄인 나에게 내가 산다는 것이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인 이 밤에 너는 언제나 감자꽃처럼 피었다 진다 [ACRANX 아크랑스] Fabio Gangi & Dado_ Dream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6peuk2ltjd8

오늘의 시(詩) 2022. 8. 22. 00:10

오늘의 시 "유치환"의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8일 오늘의 시는 "유치환"의 “그리움” 입니다. 그리움 유치환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엇느뇨.... [ACRANX 아크랑스] Chopin_ Mazurka, op. 63, no. 3 http://www.youtube.com/watch?v=vo_Fy6qs1MY

오늘의 시(詩) 2022. 8. 18. 00:10

오늘의 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8일 오늘의 시는 “유치환”의 “그리움” 입니다. 그리움 유치환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드메 꽃같이 숨었느뇨.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Piano Concerto No 3 in C minor, Op 37 http://www.youtube.com/watch?v=R1QNhRNxvTI

오늘의 시(詩) 2019. 11. 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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