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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먹이

  • 오늘의 시는 "나희덕"의 “왜” 입니다

    2024.08.28 by hitouch

오늘의 시는 "나희덕"의 “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8일 오늘의 시는 "나희덕"의 “왜” 입니다. 왜     나희덕  달팽이는 왜 날아오르지 못할까 붉은 먹이는 붉게 푸른 먹이는 푸르게 그렇게도 정직한 배설을 한다는데 진실은 그런 거라는데 왜 날개가 돋아나지 않는 것일까 오히려 젖은 흙 속을 파고들어 연한 생살을 부비벼 살아야 하는 것일까 느리게 다만 느리게 흔적 없이 기어가는 일 말고는, 보이지 않게 보이지 않게 스며드는 일 말고는 도리가 없어 이파리 한구석에 숨은 것일까 고요히 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달팽이의 전 생애를 싣고도 왜 이파리는 흔들리지조차 않는 것일까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Lieder ohne Worte, Op. 30 - No. 6 Allegretto..

오늘의 시(詩) 2024. 8.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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