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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 오늘의 시 "정호승"의 “바닥에 대하여” 입니다

    2022.11.08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현태"의 “그대라는 세상” 입니다

    2022.02.23 by hitouch

  • 그래 살자 살아보자

    2017.07.12 by hitouch

오늘의 시 "정호승"의 “바닥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8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바닥에 대하여” 입니다. 바닥에 대하여 정호승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 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바닥까지 걸어가는 것이라고 바닥까지 걸어가야만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바닥을 딛고 굳세게 일어선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고 발이 닿지 않아도 그냥 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바닥의 바닥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3rd mov..

오늘의 시(詩) 2022. 11. 8. 00:10

오늘의 시 "김현태"의 “그대라는 세상”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3일 오늘의 시는 "김현태"의 “그대라는 세상” 입니다. 그대라는 세상 김현태 세상이 내게 무릎을 꿇으라 하면 나는 꼿꼿이 선 채로 끝끝내 버티겠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꽃을 받아 주신다면 내 무릎을, 아니 내 심장까지 접겠습니다. 세상이 내게 슬픔을 던진다면 나는 한 방울의 눈물도 보이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대에게 작은 상처가 있다면 내 가슴 깊이 흐르는 눈물까지 꺼내어 그대 대신 아파하겠습니다. 세상이 내게 좌절을 강요한다면 나는 칠흙같은 하늘에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겠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이별을 고한다면 그늘과 그늘을 넘나들며 그대로 지리산의 골짜기가 되겠습니다. 내게 그대라는 세상은 하늘이고 땅이고 태양이고 달이고 별이지요. 내게 그..

오늘의 시(詩) 2022. 2. 23. 00:05

그래 살자 살아보자

그래 살자 살아보자 그래 살자 살아보자 절박한 고통도 세월이 지나가면 다 잊히고 말테니... 퍼석퍼석하고 처연한 삶일지라도 혹독하게 견디고 이겨 내면 추억이 되어 버릴테니... 눈물이 있기에 살 만한 세상이 아닌가? 웃음이 있기에 견딜 만한 세상이 아닌가? 사람이 사는데 어찌 순탄하기만 바라겠는가?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해도 먹고 자고 걷고 살아 숨쉬는 삶에 흠 하나 없이 사는 삶이 어디에 있는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살다 보면 눈물이 웃음되고 절망이 추억 되어 그리워질 날이 올테니... 좌절의 눈물을 닦고 견디면서 그래 살자 살아 보자 - 용혜원_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에서 - [ACRANX 아크랑스] Johannes Brahms - Piano Concerto no. 1https://..

오늘의 시(詩) 2017. 7. 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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