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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 오늘의 시 “완화삼(琓花衫)” 입니다

    2023.07.01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2022.06.28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호승"의 “사무친다는 것” 입니다

    2022.06.24 by hitouch

오늘의 시 “완화삼(琓花衫)”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일 오늘의 시는 "조지훈"의 “완화삼(琓花衫)” 입니다. 완화삼(琓花衫) 조지훈 차운 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 리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 마을의 저녁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 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Concerto No27 in B-Flat Major KV595 http://www.youtube.com/watch?v=MCHps3k-tMo

오늘의 시(詩) 2023. 7. 1. 00:10

오늘의 시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8일 오늘의 시는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내마음의 고삐 정채봉 내 마음은 나한테 없을 때가 많다. 거기 가면 안 된다고 타이르는데도 어느새 거기 가 있곤 한다. 거기는 때로 고향이기도 하고, 쇼무대이기도 하고 열차 속이기도 하고, 침대 위이기도 하다. 한때는 눈이 큰 가수한테로 달아나는 내 마음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아침이슬에 반해서 챙겨오기가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저녁노을, 겨울바다로 도망간 마음을 수습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 이제 내 마음은 완전히 너한테 가 있다. 네 눈이 머무는 곳마다에 내 마음 또한 뒤지지 않는다. 너는 내 마음의 고삐인 것이다. 네가 자갈길을 걸으면 내 마음도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 때가 많을 것이다...

오늘의 시(詩) 2022. 6. 28. 00:05

오늘의 시 "정호승"의 “사무친다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4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사무친다는 것 ” 입니다. 사무친다는 것 정호승 사무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무친다는 것이다 마음의 벼랑 끝에 독락당(獨樂堂) 한 채 짓고 오늘도 날이 저문다는 것이다 저녁노을도 없이 강 건너 주막도 없이 새벽별도 뜨지 않았는데 허우적허우적 물살 센 깊은 강을 혼자 건너간다는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Grieg_ Lyric Pieces, Book 2, Op. 38: Berceuse (Cradle Song) http://www.youtube.com/watch?v=o69DoEy8RXY

오늘의 시(詩) 2022. 6.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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