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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고슴도치 딜레마 (Hedgehog's dilemma)

    2018.01.17 by hitouch

  •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2017.06.25 by hitouch

고슴도치 딜레마 (Hedgehog's dilemma)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의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1851년 발표한 저서에 고슴도치 우화가 등장한 것이 용어의 기원으로 쇼펜하우어가 추운 겨울날, 몇 마리의 고슴도치가 모여 있었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들의 바늘이 서로를 찔러서 결국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추위는 다시 고슴도치들을 모이게 만들었고, 똑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한 고슴도치들은 서로 최소한의 간격을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 인간(人間)이란 한자도 ‘사람’ 인(人)에 ‘사이’ 간(間)을 쓴다. ‘사이가 좋다’는 것은 서로가 빈틈 없이 딱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

아하, 그렇군요! 2018. 1. 17. 08:35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 법정(法頂) 스님 전통적(傳統的)인 우리네 옛 서화(書畵)에서는 흔히 "여백(餘白)의 미(美)"를 들고 있다. 이 여백의 미는 비록 서화(書畵)에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어울리는 인간관계(人間關係)에도 해당(該當) 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가득 채워야만 직성(直省)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여백(餘白)의 미(美)가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나 두루 헤아려 보라. 좀 모자라고 아쉬운 이런 여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삶에 숨통이 트일 수 있지 않겠는가. 친구를 만나더라도 종일(終日) 치대고 나면, 만남의 신선(新鮮) 한 기분(氣分)은 어디론지 새어나가고 서로에게 피곤(疲困)과 시들함만 남게 될 것이다. 전화를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정..

좋은 글 2017. 6. 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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