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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2024.07.09 by hitouch

  • 오늘의 시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입니다

    2023.11.21 by hitouch

  • 동화책

    2018.04.05 by hitouch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9일 오늘의 시는 "박인환"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박인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가느다란 일 년의 안젤루스 어두워지면 길목에서 울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숲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의 얼굴은 죽은 시인이었다 늙은 언덕 밑 피로한 계절과 부서진 악기 모이면 지난 날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저만이 슬프다고 가난을 등지고 노래도 잃은 안개 속으로 들어간 사람아 이렇게 밝은 밤이면 빛나는 수목樹木이 그립다 바람이 찾아와 문은 열리고 찬 눈은 가슴에 떨어진다 힘없이 반항하던 나는 겨울이라 떠나지 못하겠다 밤새 우는 가로등 무엇을 기다리나 나도 서 있다 무한한 과실만 먹고 [..

오늘의 시(詩) 2024. 7. 9. 00:10

오늘의 시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1일 오늘의 시는 "강재섭"의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입니다.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강재섭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 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절망 끝에서 건져올린 희망이 되어 [ACRANX 아크랑스] Dvorak_ Silent Woods for Cello and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x6khG..

오늘의 시(詩) 2023. 11. 21. 00:10

동화책

“옛날에 옛날에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옛날 어린이들은 저녁상 치우고 나면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 위에 앉아 옛날이야기를 듣곤 했다. 귀신, 도깨비, 호랑이, 까치, 구렁이, 나무꾼, 선녀 등 세상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존재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입에서 튀어나와 어린이들의 머릿속을 채웠다. 키득거리다가 놀라다가 하며 살포시 잠이 들면, 꿈속에서도 이야기는 이어졌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문화가 언제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어린이들은 글자를 배우기도 전에, 아니 글자를 배우지 않고도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오래된 세계관과 가치관을 물려받았다. 착하게 살기, 은혜 갚기, 효도하기, 거짓말 않기, 게으름 피우지 않기,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않기 등. 어릴 때 옛날..

사설 칼럼 2018. 4.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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