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왜곡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2018.02.02 by hitouch

  • 단장취의(斷章取義)

    2017.07.28 by hitouch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젊은 시절 용병으로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나라마다 사람들이 다른 생김새를 가졌으며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랑인인 자신에게는 당연한 일들이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당연하지 않던 상황을 경험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데카르트는 프랑스에서 생각는 진실이 보편적인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생각은 꼬리를 물고 그렇다면 내가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졌다. 그러고는 상상 속에서 실험을 한다. 나를 둘러싼 수많은 악마가 왜곡된 거짓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것들이 모두 거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후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하지만 적어도 단 하나의 진실은 있다는 결론에 다다..

아하, 그렇군요! 2018. 2. 2. 07:58

단장취의(斷章取義)

斷章取義(단장취의) 내가 원하는 문장만 끊어내고 내가 원하는 뜻만 잘라내어 내게 유리한 문장을 만들어 낸다는 뜻. 옛날 사람들이 단장취의를 통해 가장 왜곡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시이다. 춘추전국시대 진나라를 공격하던 노나라와 제나라 연합군이 강을 만나 공격을 주저하자, 제나라 대부는 시경의 구절을 마음대로 단장취의하여 공격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강이 깊으면 옷을 벗고 건너고, 물이 얕으면 바지를 걷고 건너지!"라는 시 구절을 어떤 일이 있어도 강을 건너야 한다는 뜻으로 둔갑시켰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부분, 부분 잘라서 전혀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놓고 설왕설래 말이 많다면 단장취의의 극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사성어(故事成語) 2017. 7. 28. 07:5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