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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오늘의 시 “감각” 입니다

    2023.06.21 by hitouch

  • 계절

    2022.08.28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태주"의 “여름의 일” 입니다

    2022.07.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여름숲” 입니다

    2018.07.23 by hitouch

  • 오늘의 시 “엉겅퀴 꽃씨” 입니다

    2018.07.18 by hitouch

오늘의 시 “감각”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1일 오늘의 시는 "랭보"의 “감각” 입니다. 감각 랭보 여름의 상쾌한 저녁, 보리 이삭에 찔리우며 풀밭을 밟고 오솔길을 가리라. 꿈꾸듯 내딛는 발걸음, 한 발자욱마다 신선함을 느끼고, 모자는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는구나! 말도 하지 않으리, 생각도 하지 않으리, 그러나, 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사랑만이 솟아오르네. 나는 어디든지 멀리 떠나가리라, 마치 방랑자처럼. 자연과 더불어, - 연인을 데리고 가는 것처럼 가슴 벅차게. [ACRANX 아크랑스] Bach_ Brandenburg Concerto No. 4 in G Major, BWV 1049 II.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RDnl..

오늘의 시(詩) 2023. 6. 21. 00:10

계절

To be interested in the changing seasons is a happier state of mind than to be hopelessly in love with spring. 계절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절망적으로 봄과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더 행복한 마음의 상태이다. - George Santayana(조지 산타야나) -

어록 2022. 8. 28. 00:00

오늘의 시 "나태주"의 “여름의 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2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여름의 일” 입니다. 여름의 일 나태주 골목길에서 만난 낯선 아이한테서 인사를 받았다 안녕! 기분이 좋아진 나는 하늘에게 구름에게 지나는 바람에게 울타리 꽃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 문간 밖에 나와 쭈그리고 앉아 있는 순한 얼굴의 개에게도 인사를 한다 너도 안녕! [ACRANX 아크랑스] Mozart_ Divertimento in D Major, K. 251 III. Andatino-Allegretto http://www.youtube.com/watch?v=qz1p4GCPCDI

오늘의 시(詩) 2022. 7. 22. 00:05

오늘의 시 “여름숲”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3일 오늘의 시는 “장석남”의 “여름숲”입니다. 여름숲 장석남 저만치 여름 숲은 무모한 키로서 반성도 없이 섰다 반성이라고는 없는 綠陰뿐이다 저만치 여름 숲은 城보다도 높이, 살림보다도 높이 섰다 비바람이 휘몰아쳐 오는 날이면 아무 대책없이 짓눌리어 도망치다가, 휘갈기는 몽둥이에 등뼈를 두들겨맞듯이 휘어졌다가 겨우, 겨우 펴고 일어난다 그토록 맞았어도 그대로 일어나 있다 진물이 흐르는 햇빛과 뼈를 익히는 더위 속에서도 서 있다 그대로 거느릴 것 다 거느리고 날 죽이시오 하듯이 삶 전체로 전체를 커버한다 조금의 반성도 죄악이라는 듯이 묵묵하다 그건, 도전 以前이다 그래도 그 위에 울음이 예쁜 새를 허락한다 휘몰아치는 격랑 위의 작은 가지에도 새는 ..

오늘의 시(詩) 2018. 7. 23. 00:00

오늘의 시 “엉겅퀴 꽃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8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엉겅퀴 꽃씨”입니다. 엉겅퀴 꽃씨 도종환 엉겅퀴 꽃씨가 바람에 흩어집니다 또다시 여름이 왔습니다 뜨겁게 살자고 약속하기 전에 버릴 것을 모두 버리고 꽃씨 하나로도 더욱 단단한 젊은 그들의 자세는 얼마나 넉넉합니까 쌓아둔 것이 많아서 더욱 불편한 삶 누리고픈 것이 많아서 더욱 괴로운 삶그것 말고도 우리에겐 버릴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름다운 꽃들이 모두 피었다 지고 난 계절의 끝에 보아주는 이 없는 곳에서도 저 혼자 떳떳하게 피었다 그것마저도 홀연히 버리고 이제 맑은 풀씨 하나로 서서 홀가분하게 가슴을 흔드는 마음은 얼마나 가뿐합니까 이제 이 들의 어디라도 갈 수 있지 않습니까 이 땅의 어느 곳으로도 달려가 뿌리내릴..

오늘의 시(詩) 2018. 7.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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