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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2024.07.09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

    2024.04.27 by hitouch

  • 오늘의 시 "찰스 스펄전"의 “지금 하십시오” 입니다

    2022.07.23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2022.05.10 by hitouch

  • 오늘의 시 "황금찬"의 “연인(戀人)” 입니다

    2022.04.27 by hitouch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9일 오늘의 시는 "박인환"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박인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가느다란 일 년의 안젤루스 어두워지면 길목에서 울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숲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의 얼굴은 죽은 시인이었다 늙은 언덕 밑 피로한 계절과 부서진 악기 모이면 지난 날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저만이 슬프다고 가난을 등지고 노래도 잃은 안개 속으로 들어간 사람아 이렇게 밝은 밤이면 빛나는 수목樹木이 그립다 바람이 찾아와 문은 열리고 찬 눈은 가슴에 떨어진다 힘없이 반항하던 나는 겨울이라 떠나지 못하겠다 밤새 우는 가로등 무엇을 기다리나 나도 서 있다 무한한 과실만 먹고 [..

오늘의 시(詩) 2024. 7. 9. 00:10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7일 오늘의 시는 "홍인숙"의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홍인숙 아침 첫 눈 뜨고 보고픈 얼굴 하나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한 행복입니다 내가 잠들어 있을 때 멀리서 나를 기억하고 사랑을 전해 줄 사람 하나 있다는 것은 마음의 등불 같은 것입니다 나 또한 일상의 지친 몸 뒤척이며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등불을 켜고 남겨진 세상으로 힘차게 내닫는 발걸음입니다 곁에 있지 않아도 다가설 수 있고 다정한 말 속삭일 수 있는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내게 있습니다 늦비도 반가운 계절에 서서 멀리 있는 사람 그려봅니다.[ACRANX 아크랑스] Bach_ Arioso from Ca..

오늘의 시(詩) 2024. 4. 27. 00:10

오늘의 시 "찰스 스펄전"의 “지금 하십시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3일 오늘의 시는 "찰스 스펄전"의 “지금 하십시오” 입니다. 지금 하십시오 찰스 스펄전 할일이 생각나거든 지금하세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 것이 아니니 지금 하세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세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아닐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세요.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웃어주세요.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세요.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세요. 당신의 해가 지면 노래 부르기에 너무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세요. [ACRANX 아크랑스]..

오늘의 시(詩) 2022. 7. 23. 00:05

오늘의 시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0일 오늘의 시는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김소월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저뭅니다. 해가 산마루에 올라와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밝은 아침이라고 할 것입니다. 땅이 꺼져도 하늘이 무너져도 내게 두고는 끝까지 모두 다 당신 때문에 있습니다. 다시는, 나의 이러한 맘뿐은, 때가 되면, 그림자같이 당신한테로 가오리다. 오오, 나의 애인이었던 당신이여.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Op. 70 No. 2 in F minor http://www.youtube.com/watch?v=wUyDlBLU6AQ

오늘의 시(詩) 2022. 5. 10. 00:05

오늘의 시 "황금찬"의 “연인(戀人)”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7일 오늘의 시는 "황금찬"의 “연인(戀人)” 입니다. 연인(戀人) 황금찬 연인 너를 부르기 위하여 겨우 찾아낸 말이다. 한 백 년 불러도 싫지 않고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이다. 하지만 백아의 동굴을 거쳐 나와 연인이라는 말이 되기까지는 쉰 길 소에서 바위를 머리카락으로 달아올리는 그런 괴로움이 있었느니라. 연인아, 하고 부르면 너와 나 사이는 천 리도 지척이 되고 만다. 멀고 가까움은 시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와 너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Nocturne in B Major, Op. 32 No. 1 http://www.youtube.com/watch?v=dfVOcu9NVg8

오늘의 시(詩) 2022. 4.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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