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의 “우리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2일 오늘의 시는 "임숙희"의 “우리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입니다.우리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임숙희 아침에 눈을 뜨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너와 나,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꿈을 품고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너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려 마음 쓰는 우리였으면 해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탓하기보다는 따뜻한 눈길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힘들고 지쳐있을 때 부드러운 미소로 살포시 마음을 토닥여 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마음의 꽃밭에 물을 주어 좋은 사람의 향기 피어 올리는 너와 나,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Lieder ohne Worte, Op. 19b: ..
오늘의 시(詩)
2024. 6. 2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