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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오늘의 시 "문성해"의 “결이라는 말” 입니다

    2024.11.10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다시가 없다네요” 입니다

    2024.06.16 by hitouch

  • 오늘의 시 “눈감고 간다” 입니다

    2023.12.16 by hitouch

  • 오늘의 시 “씨앗이라는 것” 입니다

    2023.09.25 by hitouch

  • 오늘의 시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는” 입니다

    2023.08.10 by hitouch

  • 오늘의 시 “내가 뿌린 고독” 입니다

    2023.07.19 by hitouch

  • 용서

    2023.04.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은 야채 같은 것"” 입니다

    2023.04.06 by hitouch

오늘의 시 "문성해"의 “결이라는 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0일 오늘의 시는 "문성해"의 “결이라는 말” 입니다. 결이라는 말                  문성해 결이라는 말은 살짝 묻어 있다는 말 덧칠되어 있다는 말 살결 밤결 물결은 살이 밤이 물이 살짝 곁을 내줬다는 말 와서 앉았다 가도 된단 말 그리하여 나도 살에도 밤에도 물에도 스밀 수 있단 말 쭈뼛거리는 내게 방석을 내주는 말 결은 가진 말들은 고여 있기보단 어딘가로 흐르는 중이고 씨앗을 심어도 될 만큼 그 말 속에 진종일 물기를 머금는 말 바람결 잠결 꿈결이 모두모두 그러한 말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iation 18http://www.y..

오늘의 시(詩) 2024. 11. 10. 00:10

오늘의 시의 “다시가 없다네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6일 오늘의 시는 "김종기"의 “다시가 없다네요” 입니다.다시가 없다네요                           김종기 ​제철이 되면 어김없이 때맞춰 철꽃들이 곳곳마다 피네요 제철이 지나면서 또 틀림없이 철꽃들의 씨앗과 열매가 엄청나게 맺히지요 사시사철이 있는 고마운 땅에서 생동생명이 번창하는 섭릴 누가 만드셨을까요 사철을 볼 수도 없고 만나지도 못할 날이 나에게 곧장 오고 있음을 확연히 알기에 눈물이 아프게 흐르네요 삶은 다시가 없다네요[ACRANX 아크랑스] Liszt_ Années de pèlerinage I, S. 160 - II. Au lac de Wallenstadt http://www.youtube.com/watch?v=cXC..

오늘의 시(詩) 2024. 6. 16. 00:10

오늘의 시 “눈감고 간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6일 오늘의 시는 "윤동주"의 “눈감고 간다” 입니다. 눈감고 간다 윤동주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ACRANX 아크랑스] Rameau_The Arts and the Hours (Transcr. Ólafsson) http://www.youtube.com/watch?v=FoFQJ7pcA2c

오늘의 시(詩) 2023. 12. 16. 00:10

오늘의 시 “씨앗이라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5일 오늘의 시는 "신현득"의 “씨앗이라는 것” 입니다. 씨앗이라는 것 신현득 땅에 묻는다 해서 모두 싹트는 건 아냐. 스스로 제 껍질을 벗을 줄 알아야 해. 돌멩이도 싹은 트고 싶지만 안 된다구. "이건 잎이 될 거다. 이쪽은 줄기다." 하고 제 모습을 알아야 하거든. "누가 나를 보듬어 주네. 따스한 입김까지 오고 있네." 하고 손길의 고마움을 알아야 해. 이럴 때 이슬비가 속삭여 주는 거지. "너는 싹틀 수 있다. 내가 목마르지 않게 해 주마." 이 말을 알아듣는 귀가 있어야 해 그래서 작은 알갱이지만 씨앗이란 이름이 따로 있지. [ACRANX 아크랑스] Mily Balakirev_ ''In the Garden'', Etude-Idyll h..

오늘의 시(詩) 2023. 9. 25. 00:10

오늘의 시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0일 오늘의 시는 "최명숙"의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는” 입니다.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는 최명숙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는 씨앗이 들어 있었나 봅니다 당신을 만나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면서 당신과 함께한 시간이 내 마음에 낳은 씨앗에 밤이면 밤마다 별빛이 고였습니다 낮이면 낮마다 햇빛이 스며들었습니다 씨앗은 드디어 당신 생각에 젖은 내 마음 속에서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껍질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을 만나러 가는 오늘엔 떡잎 하나 올라왔습니다 사랑일까요? 들뜬 마음 가라앉히며 그 작은 식물을 한 번 키워 볼 생각입니다 물을 주고 바람을 막아 주며 꽃을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Italian Concerto in F Ma..

오늘의 시(詩) 2023. 8. 10. 00:10

오늘의 시 “내가 뿌린 고독”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9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내가 뿌린 고독” 입니다. 내가 뿌린 고독 나태주 내가 뿌린 고독의 씨앗이요 내가 키운 비애의 새싹인데 그 놈들이 나보다 먼저 자라 내 앞길을 막고 섰네 내 하늘을 가리고 섰네. [ACRANX 아크랑스] Mahler_ Symphony No. 4: III. Ruhevoll, poco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zaLb8NKr79k

오늘의 시(詩) 2023. 7. 19. 00:10

용서

Sow good services; sweet remembrances will grow them. 선한 봉사의 씨앗을 뿌려라. 감사의 기억들이 이 씨앗을 자라게 할 것이다. - Madame de Stael(마담 드 스탈) -

어록 2023. 4. 17. 00:00

오늘의 시 “사랑은 야채 같은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6일 오늘의 시는 "성미정"의 “사랑은 야채 같은 것"” 입니다. 사랑은 야채 같은 것 성미정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씨앗을 품고 공들여 보살피면 언젠가 싹이 돋는 사랑은 야채 같은 것 그래서 그녀는 그도 야채를 먹길 원했다 식탁 가득 야채를 차렸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오이만 먹었다 그래 사랑은 야채 중에서도 오이 같은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야채뿐인 식탁에 불만을 가졌다 그녀는 할 수 없이 고기를 올렸다 그래 사랑은 오이 같기도 고기 같기도 한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식탁엔 점점 많은 종류의 음식이 올라왔고 그는 그 모든 걸 맛있게 먹었다 결국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 사랑은 그가 먹는 모든 것. [ACRANX 아크랑스] ..

오늘의 시(詩) 2023. 4.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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