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5월의 아침 ”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5월의 아침 ” 입니다. 5월의 아침 나태주 가지마다 돋아난 나뭇잎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눈썹이 파랗게 물들것만 같네요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금세 나의 가슴도 바다같이 호수같이 열릴것만 같네요 돌덤불 사이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듣고 있으려면 내 마음도 병아리 떼같이 종알종알 노래할것 같네요 봄비맞고 새로나온 나뭇잎을 만져보면 손끝에라도 금시 예쁜나뭇잎이 하나 새파랗게 돋아날것만 같네요. [ACRANX 아크랑스] Strauss I_ Piano Sonata in B Minor, Op. 5: II. Adagio cantabile http://www.youtube.com/watch?v=w8ZfDEIZJOU
오늘의 시(詩)
2023. 5. 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