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1일 오늘의 시는 "박상희"의 “하루” 입니다. 하루 박상희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간다. 오늘도 하루해는 나를 자리에서 쉬게 하고 서산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내 마음 쉬 쉴 자리를 찾지 못하고 무거운 하루를 지고 있다 모든것이 내 뜻과 달리 흘러가는 삶인 것을 나는 오늘도 깨닫지 못하고 복잡한 머리를 비우지 못한다. 생각을 아무리 골똘히 해도 답은 늘 그대로인데 그저 다가온 시간에 충실하면 될 것을 오늘도 묘안을 찾아 헤맨다. 어리석게 어리석게 부실한 몸을 혹사시키며 그저 애꿎은 밤만 깊어간다 [ACRANX 아크랑스] Ernest Bloch_ "From Jewish Life" http://www.youtube.com/watch?v=Jw3n8Fu3..
오늘의 시(詩)
2023. 10. 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