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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바람의 노래” 입니다

    2025.05.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할 수 있을 때” 입니다

    2025.04.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입니다

    2025.03.31 by hitouch

  • 오늘의 시 “무감각인 세월” 입니다

    2025.03.15 by hitouch

  • 오늘의 시 “미래 비전” 입니다

    2024.07.31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물꽃” 입니다

    2024.07.25 by hitouch

  • 오늘의 시 “어느날 오후 풍경” 입니다

    2024.06.08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 세상에는” 입니다

    2024.05.28 by hitouch

오늘의 시 “바람의 노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7일 오늘의 시는 "김순곤"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바람의 노래 김순곤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Piano trio no.2 in E flat major, D.929 op.100 2nd mov Andante con moto..

오늘의 시(詩) 2025. 5. 17. 00:10

오늘의 시 “사랑할 수 있을 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0일 오늘의 시는 "류인순"의 “사랑할 수 있을 때” 입니다.사랑할 수 있을 때 류인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 세월은 지금도 달음박질 중이다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할 일이며 늘 곁에 있어 무심했을 이들을 사랑하자 훌쩍 자란 아이가 가끔 미운 짓 할 땐 어릴 적 재롱부리던 모습 떠올리고 살다가 남편이 혹은 아내가 미워지는 순간 연애 시절 추억들을 우려먹고 또 우려먹자 세상 속에서 만나는 고운 인연에 행복한 웃음 짖고 미운 인연으로 마음에 생채기 날 때도 있지만 모두가 나로 인해 맺어진 삶의 흔적이 아닌가 세월 끝자락에 후회 없도록 사랑하자 욕심을 버리고 세상만사 대하면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다 사랑하자 ..

오늘의 시(詩) 2025. 4. 20. 00:10

오늘의 시 “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31일 오늘의 시는 "오세영"의 “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입니다.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오세영 잊으려 하는 것은 잊지 않으려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더니라.    작년에 지던 감꽃이 올해 또 시나브로 지듯 어제 반짝이던 별들이 오늘 밤 또 반짝이듯 세월은 아주 가지 않는 법. 아침나절 내리던 썰물이 저녁에 또 내리듯 잊으려 하는 것은 잊지 않으려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더니라.[ACRANX 아크랑스] Dvořák_ Cello Concerto in B Minor II. Adagio, ma non troppohttp://www.youtube.com/watch?v=vEUX3nVBPG4

오늘의 시(詩) 2025. 3. 31. 00:10

오늘의 시 “무감각인 세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5일 오늘의 시는 "나영민"의 “무감각인 세월” 입니다.무감각인 세월                 나영민 하루하루 이렇게 보내다간 어느 날 거울 앞에서 난 누구인가 물어볼 날 있겠지 한 해 한 해 이렇게 지내다간 어느 해 허연 머리에 아차 싶어질 때 슬퍼 어이할까 하루하루 깊은 뜻도 없이 모두들 최선이리라는 말을 되뇌며 삶을 살아내는데 세월의 속성은 조금만 빈틈만 보이면 그동안 쌓아놓았던 내면을 와르르 무너뜨리며 공격해 들겠지[ACRANX 아크랑스] Silvestrov_ 3 Bagatelles, Op. 1: III. Moderato http://www.youtube.com/watch?v=JXpReqJty_w

오늘의 시(詩) 2025. 3. 15. 00:10

오늘의 시 “미래 비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31일 오늘의 시는 "김중식"의 “미래 비전” 입니다. 미래 비전             김중식 늙어갈 뿐 죽지는 않으므로 노인은 많은데 어른은 없다. 세월을 이길 수 없으므로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은 일은 괴롭다. 아들딸아, 아빠가 요기까지밖에 못 왔다. 재수 없으면 백 살까지 살 텐데 변기에 붙어 소변을 버티는 파리처럼 쓸데없는 곳에 생 바치지 않으련다. 잘한 게 없으니 못난 걸 남기지 않으마. 물려줄 게 없다면, 그림자도 남기지 않으려 한다. 수목장이면 나무에게 미안하다만 거기까지는 모르겠고, 국가는 빚내지 마라. 내 아들딸이 갚을 돈이다. 내 아들딸이 살아갈 세상은 싸우지 말고 아들딸, 너희가 천둥 번개처럼 살아라. 유리 스크린 깨고 튀어나오..

오늘의 시(詩) 2024. 7. 31. 00:10

오늘의 시의 “물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5일 오늘의 시는 "송수권"의 “물꽃” 입니다. 물꽃        송수권 세월이 이처럼 흘렀으니 그때를 잊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채석강가에 나와 돌 하나를 던집니다 강은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킵니다 상처가 너무 깊은 까닭입니다 상처가 너무 큰 까닭입니다 돌 하나가 떠서 물위에 꽃 한 송이 그립니다 인제는 향기도 빛깔도 냄새도 없는 그것을 물꽃이라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채석강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Lucio Silla, K. 135: Ouverture  II. Andantehttp://www.youtube.com/watch?v=rn1sR8goRYw

오늘의 시(詩) 2024. 7. 25. 00:10

오늘의 시 “어느날 오후 풍경”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8일 오늘의 시는 "윤동주"의 “어느날 오후 풍경” 입니다.어느날 오후 풍경                       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ACRANX 아크랑스] Haydn_ Piano Trio No. 39 in G Major, “Gypsy”http://www.youtube.com/watch?v=zS7MHs0QPrI

오늘의 시(詩) 2024. 6. 8. 00:10

오늘의 시 “이 세상에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8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이 세상에는” 입니다.이 세상에는                   도종환 이 세상에는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무와도 나누어 가질 수 없는 아픔이 있습니다 마음 하나 버리지 못해 이 세상에는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아픔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먼 곳에 계신 당신을 생각하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세월이 있습니다[ACRANX 아크랑스] Vivaldi_ Vedrò con mio diletto (Cello & Piano)http://www.youtube.com/watch?v=O7_cRNaawYE

오늘의 시(詩) 2024. 5.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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