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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산다는 게 뭔데” 입니다

    2025.03.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입니다

    2024.11.13 by hitouch

오늘의 시 “산다는 게 뭔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7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산다는 게 뭔데” 입니다. 산다는 게 뭔데                   김재진 신경아 너는 얼마나 견딜까. 어제와 오늘의 경계. 아니면 오늘과 내일이 갈라지는 아슬아슬한 순간을 심지처럼 태우고 있는 내 신경아 너는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행여 그것이 꿈이라 해도 그것이 행여 착각이라 해도 희망 없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살아간다는 말은 이겨낸다는 말. 이겨낸다는 말보다 오히려 잊어낸다는 말. 그러나 하등의 희망 없어도 사람들은 살아내고 있잖은가. 순간을 위무하는 안식이나 오랜 습관이 된 무관심, 약처럼 찾아오는 망각 사이에 거미줄처럼 걸려 내 신경아 너는 얼마나더 견디어낼 수 있을까. [ACRANX 아크랑..

오늘의 시(詩) 2025. 3. 17. 00:10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3일 오늘의 시는 "림태주"의 “내가 아는 한가지” 입니다.내가 아는 한가지                           림태주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나간다는 것은 지금 지나간다는 것이다. 쓴다는 것은 지금 쓴다는 것이다.  지금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것은 죽은 몸이고 지금 지나가는 것이 아닌 것은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고 지금 쓰는 것이 아닌 것은 과거의 생각이 기술한 글이다.  지금 살아가는 것은 몸으로 감각할 수 있고 지금 지나가는 것은 멈추게 할 수 있고 지금 쓰는 것은 가장 새로운 나의 생각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겪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나간다는 것은 남기고 지나간다는 것이다. 쓴다는 것은 새로 태어난 언어..

오늘의 시(詩) 2024. 11.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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