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혼자 사는 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1일 오늘의 시는 "신현림"의 “혼자 사는 일” 입니다. 혼자 사는 일 신현림 일어설 수도 없이 마음은 가랑비처럼 부서져내린다 꿈도 희망도 없이 헤매던 맨발은 죽음 가까이 아주 가까이 저녁 강 따라 흘러간다 먼 창가 흰 등불 비쳐나면 환한 웃음 메아리치는 아늑한 집이 그리워 쓸쓸한 내 손 잡아줄 당신이 그리워 [ACRANX 아크랑스] Liszt_ 3 Études de Concert, S. 144 - No. 3 in D-Flat Major "Un sospiro" http://www.youtube.com/watch?v=9QajGUNA_Fk
오늘의 시(詩)
2023. 3. 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