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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둔자리

  • 오늘의 시 “빈자리” 입니다

    2024.09.19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 입니다

    2024.04.25 by hitouch

오늘의 시 “빈자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9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빈자리” 입니다.빈자리            나태주 누군가 아름답게 비워둔 자리 누군가 깨끗하게 남겨둔 자리 그 자리에 앉을 때 나도 향기가 되고 고운 새소리 되고 꽃이 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비워둔 자리이고 싶습니다.[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I. Allegro affettuosohttp://www.youtube.com/watch?v=rsIzQnZ_D3Y

오늘의 시(詩) 2024. 9. 19. 00:10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5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기다린다는 것” 입니다.기다린다는 것                   이정하 기약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쓸쓸하고 허탈한 마음을 아는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막연히 기다리는 일밖에 없을 때 그 누군가가 더 보고 싶어지는 것을 아는가. 한 자리에 있지 못하고 서성거리다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 소리라도 들릴라치면 그 자리에 멈추고 귀를 곤두세우는 그 안절부절 못하는 마음을 아는가. 끝내 그가 오지 않았을 때 오지 않을거라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서도 왜 가슴은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인지. 온다는 기별이 없었는데도 다음에는 꼭 올거라고 믿고 싶은 마음을 아는가. 그를 기다린다는 것은 마음에 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 ..

오늘의 시(詩) 2024. 4.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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