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먹구름

  • 오늘의 시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2024.01.14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2023.10.23 by hitouch

  • 오늘의 시 “서로를 위한다는 것은” 입니다

    2023.10.13 by hitouch

  • 오늘의 시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입니다

    2018.08.21 by hitouch

오늘의 시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4일 오늘의 시는 "신현림"의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두 번 인생을 산다 신현림 아무도 모르게 아픈 시간은 바람 위에 흘려 버려라. 아무도 모르는 울음 탄광시절은 내일의 땔감을 만들었다 믿으라 저녁 길을 향한 두 개의 문 앞에서 더는 아파하거나 헤매지 말라. 슬픈 갱도를 지나온 자 모두 두 번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잃어버린 시간은 잃은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지팡이는 열정 언덕을 오르고 사랑 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먹구름을 만나면 먹구름이 된다. 나비를 만나면 나비가 된다. 두 번 인생을 사니 길은 짧아도 길다.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Song without Words, op. 30, No. 6 http://w..

오늘의 시(詩) 2024. 1. 14. 00:10

오늘의 시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3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도종환 내 목소리를 듣기만 하여도 내 가슴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 금방 알아채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 노랫소리를 듣고는 내가 아파하고 있는지 흥겨워하고 있는지 금방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 마음의 음색과 빛깔과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ACRANX 아크랑스] Serge Gainsbourg_ La Javanaise http://www.youtube.com/watch?v=gPICcSvTRv8

오늘의 시(詩) 2023. 10. 23. 00:10

오늘의 시 “서로를 위한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3일 오늘의 시는 "김희숙"의 “서로를 위한다는 것은” 입니다. 서로를 위한다는 것은 김희숙 서로를 위안하고 살아 간다는 것은 맑고 푸르기만 하던 하늘 먹구름에 가리우고 젖은 눈물 떨구어도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 것 적막이 두려워 숨 죽이고 무질서한 마음의 소용돌이 뜨거운 햇살 속을 들락날락하여도 가만히 지켜 보아 주는 것 자신의 의지가 아닌 그저 타성의 흐름에 내맡긴 채 일상을 헤매어도 지혜로운 배려로 미소지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 [ACRANX 아크랑스] Bach_ 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IV. Sarabande http://www.youtube.com/watch?v=Lu..

오늘의 시(詩) 2023. 10. 13. 00:10

오늘의 시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1일 오늘의 시는 “신동엽”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입니다.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네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네가 본 건, 지붕 덮은 쇠항아리,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닦아라, 사람들아 네 마음속 구름 찢어라, 사람들아, 네 머리 덮은 쇠항아리 아침 저녁 네 마음속 구름을 닦고 티없이 맑은 영원의 하늘 볼 수 있는 사람은 외경을 알리라 아침 저녁 네 머리 위 쇠 항아릴 찢고 티 없이 맑은 구원(久遠)의 하늘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연민(憐憫)을 알리라 차마 삼가서 발걸음도 조심 마음 아모리며, 서럽게 아, ..

오늘의 시(詩) 2018. 8. 21. 00:0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