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살자 살아보자
그래 살자 살아보자 그래 살자 살아보자 절박한 고통도 세월이 지나가면 다 잊히고 말테니... 퍼석퍼석하고 처연한 삶일지라도 혹독하게 견디고 이겨 내면 추억이 되어 버릴테니... 눈물이 있기에 살 만한 세상이 아닌가? 웃음이 있기에 견딜 만한 세상이 아닌가? 사람이 사는데 어찌 순탄하기만 바라겠는가?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해도 먹고 자고 걷고 살아 숨쉬는 삶에 흠 하나 없이 사는 삶이 어디에 있는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살다 보면 눈물이 웃음되고 절망이 추억 되어 그리워질 날이 올테니... 좌절의 눈물을 닦고 견디면서 그래 살자 살아 보자 - 용혜원_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에서 - [ACRANX 아크랑스] Johannes Brahms - Piano Concerto no. 1https://..
오늘의 시(詩)
2017. 7. 12.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