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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2025.04.11 by hitouch

  • 오늘의 시 “꽃이면 된다” 입니다

    2025.03.14 by hitouch

  • 오늘의 시 “꽃도 서럽구나 ” 입니다

    2024.11.11 by hitouch

  • 오늘의 시 “네 앞에서” 입니다

    2024.06.05 by hitouch

  • 오늘의 시 “잊어 버립시다” 입니다

    2024.05.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2024.05.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무처럼 살고 싶다” 입니다

    2024.04.05 by hitouch

  • 오늘의 시 “꽃 같은 그대여” 입니다

    2024.03.12 by hitouch

오늘의 시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1일 오늘의 시는 "곽재구"의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곽재구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하늘의 별을 몇 섬이고 따올 수 있지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새들이 꾸는 겨울 꿈같은 건 신비하지도 않다 첫 눈 오는 날 당신 전철역 계단 위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 가슴속에 촛불 하나씩 켜 들고 허공 속으로 지친 발걸음 옮기는 사람들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다닥다닥 뒤엉킨 이웃들의 슬픔 새로 순금빛 강물 하나 흐른다네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이 세상 모든 고통의 알몸들이 사과꽃 향기를 날린다네 [ACRANX 아크랑스] Fauré_ Romance san..

오늘의 시(詩) 2025. 4. 11. 00:10

오늘의 시 “꽃이면 된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4일 오늘의 시는 "김승기"의 “꽃이면 된다” 입니다.꽃이면 된다                김승기 잘났다 못났다 따지지 마라 어떻게 피고 지는지 묻지도 마라 너만을 향해 웃어주길 바라지 마라 그냥 꽃이면 된다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늘 거기서 그렇게  피었다 지는 꽃이면 된다 무엇이 되어줄까 어떤 의미를 두어 부르지 마라 얼만큼 준다 받는다 재지도 마라 눈물도 웃음도 말하지 마라 그냥 꽃이면 된다 외롭고 그리울 때 그저 마주볼 수 있는 바라만 볼 수 있어도 좋은 꽃이면 된다[ACRANX 아크랑스] Paganini_ Sonata No. 12, Op. 3, I Andante Innocentemente http://www.youtube.com/..

오늘의 시(詩) 2025. 3. 14. 00:10

오늘의 시 “꽃도 서럽구나 ”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1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꽃도 서럽구나 ” 입니다. 꽃도 서럽구나                   정용철 꽃도 그늘이 있고 상처가 있구나 꽃도 눈물이 있고 해야 할 말이 있구나 꽃도 시들면 떨어지는구나 꽃도 날마다 더 서러워지는구나 꽃은 아름다움만 뽐내는 줄 알았는데 꽃은 즐겁게 흔들리며 향기만 내는 줄 알았는데 꽃은 나비랑 벌이랑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꽃은 해만 바라보아 그늘이 없는 줄 알았는데 꽃도 사람 같구나 사람도 꽃 같구나 그래서 서로 보며 부러워하지 않는구나 그래서 꽃이 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ACRANX 아크랑스] Bach_ Gottes Zeit ist die allerbeste Zeit, BWV 106http..

오늘의 시(詩) 2024. 11. 11. 00:10

오늘의 시 “네 앞에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5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네 앞에서” 입니다.네 앞에서             나태주 너는 내 앞에  있을  때가 제일 예쁘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너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 내 앞에서는 별이 되고 꽃이 되고 새가 되기도 하는 너 나도 네 앞에서는 길고 긴 강물이 되기도 한다[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Violin Romance No. 2 in F major, Op. 50 - Arr. for Flute and Piano - Romance http://www.youtube.com/watch?v=Aq2NVRCxyH8

오늘의 시(詩) 2024. 6. 5. 00:10

오늘의 시 “잊어 버립시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0일 오늘의 시는 "티즈데일"의 “잊어 버립시다” 입니다. 잊어 버립시다                  티즈데일 꽃을 잊는 것처럼 잊어 버립시다. 한 때 세차게 타오르던 불을 잊듯이 영원히 영원히 아주 잊어 버립시다. 세월은 고맙게도 우리를 늙게 하오. 누가 만일 물으면 이렇게 말합시다.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노라고. 꽃처럼 불처럼, 또는 옛날 잊고 만 눈 속에 사라진 발자국처럼 잊었다고.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erenade for Strings, Op. 48: III. Elegia. Larghetto elegiaco http://www.youtube.com/watch?v=OpZyyBbnPrQ

오늘의 시(詩) 2024. 5. 20. 00:10

오늘의 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8일 오늘의 시는 "정지원"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 단 한 번일지라도 목숨과 바꿀 사랑을 배운 사람은 노래가 내밀던 손수건 한 장의 온기를 잊지 못하리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도 거기에서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리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길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가는지를 누가 뭐래도 믿고 기다려주며 마지막까지 남아 다순 화음으로 어울리..

오늘의 시(詩) 2024. 5. 18. 00:10

오늘의 시 “나무처럼 살고 싶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5일 오늘의 시는 "박덕중"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 입니다. 나무처럼 살고 싶다 박덕중 이 땅에 떨어진 씨알 하나 나무가 되어 권모술수도, 요령도, 권력도, 명예도 ....... 모르고 살아가는, 드높은 하늘을 지향하여 푸름 키워가는 그리하여 산새들 불러 모아 숲속을 노래하는 빛을 지향하여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아, 청순과 순결 그리고 그늘을 베푸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Flute Concerto No. 2 in D Major, K. 314: II. Adagio non troppo http://www.youtube.com/watch?v=_GeJp1BZ6Zk

오늘의 시(詩) 2024. 4. 5. 00:10

오늘의 시 “꽃 같은 그대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2일 오늘의 시는 "김철현"의 “꽃 같은 그대여” 입니다. 꽃 같은 그대여 김철현 부끄러움에 보일 듯 말듯 낯빛을 붉히는 그대 꽃 같은 그대여 그리는 마음 숨기려 해도 향기처럼 드러나는 그대 꽃 같은 그대여 밤 되어 애타는 마음 시듦에 안타까워 고개 숙인 그대 꽃 같은 그대여 언제나 곁에 두고 또 봐도 한결같이 그리운 그대 꽃 같은 그대여 [ACRANX 아크랑스] Vivaldi_ Concerto for Two Cellos in G minor, RV 531: II. Largo http://www.youtube.com/watch?v=_V-ssohGEsc

오늘의 시(詩) 2024. 3.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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