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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 오늘의 시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2022.03.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2018.11.04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하는 까닭” 입니다

    2018.10.08 by hitouch

  • 오늘의 시 “매미” 입니다

    2018.09.04 by hitouch

  • 조급하지 말기

    2018.04.27 by hitouch

  • 시부지 불가강생 (時不至 不可强生)

    2018.02.06 by hitouch

오늘의 시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30일 오늘의 시는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들꽃에게 서정윤 어디에서 피어 언제 지든지 너는 들꽃이다. 내가 너에게 보내는 그리움은 오히려 너를 시들게 할 뿐, 너는 그저 논두렁 길가에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인간이 살아, 살면서 맺는 숱한 인연의 매듭들을 이제는 풀면서 살아야겠다. 들꽃처럼 소리 소문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한 하늘 아래 너와 나는 살아있다. 그것만으로도 아직은 살 수 있고 나에게 허여된 시간을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냥 피었다 지면 그만일 들꽃이지만 홀씨를 날릴 강한 바람을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6 in D, K284: ..

오늘의 시(詩) 2022. 3. 30. 00:05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4일 오늘의 시는 "정일근"의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정일근 먼 바다로 나가 하루 종일 고래를 기다려본 사람은 안다 사람의 사랑이 한 마리 고래라는 것을 망망대해에서 검은 일 획 그으며 반짝 나타났다 빠르게 사라지는 고래는 첫사랑처럼 환호하며 찾아왔다 이뤄지지 못할 사랑처럼 아프게 사라진다 생의 엔진을 모두 끄고 흔들리는 파도 따라 함께 흔들리며 뜨거운 햇살 뜨거운 바다 위에서 떠나간 고래를 다시 기다리는 일은 그 긴 골목길 마지막 외등 한 발자국 물러난 캄캄한 어둠 속에 서서 너를 기다렸던 일 그때 나는 얼마나 너를 열망했던가 온몸이 귀가 되어 너의 구둣발 소리 기다렸듯 팽팽한 수평선 걸어 내게로 돌아올 그 소..

오늘의 시(詩) 2018. 11. 4. 00:05

오늘의 시 “사랑하는 까닭”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8일 오늘의 시는 “한용운”의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http://www.youtube.com/watch?v=cbJZe..

오늘의 시(詩) 2018. 10. 8. 03:19

오늘의 시 “매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4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매미”입니다. 매미 도종환 누구에게나 자기 생의 치열하던 날이 있다제 몸을 던져 뜨겁게 외치던 소리소리의 몸짓이저를 둘러싼 세계를서늘하게 하던 날이 있다 강렬한 목소리로 살아 있기 위해굼벵이처럼 견디며 보낸 캄캄한 세월 있고그 소리 끝나기도 전에 문득 가을은 다가와형상의 껍질을 벗어 지상에 내려놓고또다시 시작해야 할 가없는 기다림기다림의 긴 여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있다 [ACRANX 아크랑스] Igor Presnyakov_ Greensleeveshttp://www.youtube.com/watch?v=5c4ba2OodJI

오늘의 시(詩) 2018. 9. 4. 00:08

조급하지 말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마음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 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김이율_ 익숙해지지마라 中에서 - [ACRANX 아크랑..

좋은 글 2018. 4. 27. 08:04

시부지 불가강생 (時不至 不可强生)

時不至 不可强生(시부지 불가강생)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생겨나게 할 수는 없고, 事不究 不可强成(사불구 불가강성)아직 일이 이루어질 때가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이룰 수는 없다. - 국어(國語)_ 월어하(越語下) -

고사성어(故事成語) 2018. 2.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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