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착한 후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9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착한 후회” 입니다. 착한 후회 정용철 조금 더 멀리까지 바래다줄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줄걸 그 밥값은 내가 냈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도와줄 수 있었는데 그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그 짐을 내가 들어줄 걸 더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줄 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 것으로 할걸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Etude Op.10 No.3 Tristessehttp://www.youtube.com/watch?v=Cun91zhAzhg
오늘의 시(詩)
2025. 1. 2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