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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나도 그런 날 있다” 입니다

    2025.03.25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런 날 있다” 입니다

    2024.07.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따뜻한 뿔” 입니다

    2024.01.30 by hitouch

  • 오늘의 시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입니다

    2023.07.28 by hitouch

오늘의 시 “나도 그런 날 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3월25일 오늘의 시는 "유현주"의 “나도 그런 날 있다” 입니다. 나도 그런 날 있다                      유현주 웃는다고 해서 늘 마른 웃음은 아니다 분홍 옷을 입었다고 해서 가슴이 밝은 것도 아니고 노래를 한다고 해서 즐거워서가 아닌 때 많다 누구나처럼 나도 그런 날 있다 먼지같이 가벼워 남몰래 물을 뿌리고 푸른가슴 보일까 화려한 옷 한겹 더 싸메고 주저앉아 울고 싶을수록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바다로 가는 것이 강의 꿈인 까닭 오늘도 나는 그런 날 위해 엎어져 마음을 쓰다듬는다[ACRANX 아크랑스]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http://www.youtube.com/watch?..

오늘의 시(詩) 2025. 3. 25. 00:10

오늘의 시 “그런 날 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8일 오늘의 시는 "백무산"의 “그런 날 있다” 입니다.그런 날 있다                백무산 생각이 아뜩해지는 날이 있다 노동에 지친 몸을 누이고서도 창에 달빛이 들어서인지 잠 못 들어 뒤척이노라니 이불 더듬듯이 살아온 날들 더듬노라니 달빛처럼 실체도 없이 아뜩해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 언젠가 아침 해 다시 못 볼 저녁에 누워 살아온 날들 계량이라도 할 건가 대차대조라도 할 건가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 삶이란 실체 없는 말잔치였던가 내 노동은 비를 피할 기왓장 하나도 못되고 말로 지은 집 흔적도 없고 삶이란 외로움에 쫓긴 나머지 자신의 빈 그림자 밟기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Pi..

오늘의 시(詩) 2024. 7. 18. 00:10

오늘의 시 “따뜻한 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30일 오늘의 시는 "하상만"의 “따뜻한 뿔” 입니다. 따뜻한 뿔 하상만 오독이란 말이 있다 잘못 읽는다는 말이다 당신을 잘못 읽어서 행복했던 날들이 있었다 그런 날들을 나는 아름다운 오독이라 부른다 날카롭지만 당신의 뿔은 따뜻했다 나는 뿔 속으로 피가 흐른다고 생각했다 당신의 따뜻한 심장이 남아있는 차가운 나의 이빨과는 다른 것이라 생각했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Prelude in C major No. 1, BWV 846 http://www.youtube.com/watch?v=iWoI8vmE8bI

오늘의 시(詩) 2024. 1. 30. 04:54

오늘의 시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8일 오늘의 시는 "박래식"의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입니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박래식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저무는 붉은 노을에도 문득 가슴이 메어져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내리는 한 줄기 비에도 불현듯 추워져 따뜻했던 옛사랑이 몹시 그리운 날이 있다. 너와 나는 멀리서 가까이서 언제나 타인 가슴으로 안아도 그 모두를 채울 수 없고 그려내어도 그 모두를 그릴 수는 없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한 소절 향수어린 멜로디에도 뜨거운 눈물이 샘솟는 그런 날이 있다. [ACRANX 아크랑스] Mahler_ Symphony No. 5 Adagietto http://www.youtube.com..

오늘의 시(詩) 2023. 7.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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