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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 오늘의 시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

    2024.11.29 by hitouch

  • 오늘의 시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

    2024.10.17 by hitouch

  • 오늘의 시 “꽃씨” 입니다

    2024.09.27 by hitouch

  •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2022.11.27 by hitouch

  • 경험

    2022.10.07 by hitouch

오늘의 시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9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 지는 꽃을 위하여                              문정희 잘 가거라, 이 가을날 우리에게 더 이상 잃어버릴 게 무어람 아무것도 있고 아무것도 없다 가진 것 다 버리고 집 떠나 고승이 되었다가 고승마저 버린 사람도 있느니 가을꽃 소슬히 땅에 떨어지는 쓸쓸한 사랑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른 봄 파릇한 새 옷 하루하루 황금 옷으로 만들었다가 그조차도 홀홀 벗어버리고 초목들도 해탈을 하는 이 숭고한 가을날 잘 가거라, 나 떠나고 빈 들에 선 너는 그대로 한 그루 고승이구나 [ACRANX 아크랑스] Reger_ Suite No. 1 for Solo Cello in G Majo..

오늘의 시(詩) 2024. 11. 29. 00:10

오늘의 시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7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지는 꽃을 위하여” 입니다.지는 꽃을 위하여                            문정희 ​잘 가거라, 이 가을날 우리에게 더 이상 잃어버릴 게 무어람 아무것도 있고 아무것도 없다 가진 것 다 버리고 집 떠나 고승이 되었다가 고승마저 버린 사람도 있느니 가을꽃 소슬히 땅에 떨어지는 쓸쓸한 사랑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른 봄 파릇한 새 옷 하루하루 황금 옷으로 만들었다가 그조차도 홀홀 벗어버리고 초목들도 해탈을 하는 이 숭고한 가을날 잘 가거라, 나 떠나고 빈 들에 선 너는 그대로 한 그루 고승이구나[ACRANX 아크랑스] Barber_ Adagio for Strings, Op. 11http://youtu..

오늘의 시(詩) 2024. 10. 17. 08:26

오늘의 시 “꽃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7일 오늘의 시는 "문병란"의 “꽃씨” 입니다. 꽃씨      문병란  ​가을날 빈손에 받아 든 작은 꽃씨 한 알!  그 숱한 잎이며 꽃이며  찬란한 빛깔이 사라진 다음 오직 한 알의 작은 꽃씨 속에 모여든 가을. 빛나는 여름의 오후, 핏빛 꽃들의 몸부림이며 뜨거운 노을의 입김이 여물어 하나의 무게로 만져지는 것일까.  비애의 껍질을 모아 불태워 버리면 갑자기 뜰이 넓어 가는 가을날 내 마음 어느 깊이에서도 고이 여물어 가는 빛나는 외로움! 오늘은 한 알의 꽃씨를 골라 기인 기다림의 창변에  화려한 어젯날의 대화를 묻는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Clarinet Trio in A Minor, Op. 114: II. Adagioh..

오늘의 시(詩) 2024. 9. 27. 00:10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7일 오늘의 시는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임께서 부르시면 신석정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파아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하고 이른봄 잔디밭에 스며드는 햇볕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ACRANX 아크랑스] Brahms_ 5 Lieder, Op. 49: No. 4, Wiegenlied http://www.youtube.com/watc..

오늘의 시(詩) 2022. 11. 27. 00:10

경험

It was one of those perfect English autumnal days which occur more frequently in memory than in life. 그 날은 실제보다 기억에서 더 자주 일어나는 그런 완벽한 가을날이었다. - P. D. James(P.D. 제임스) -

어록 2022. 10.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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