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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산행은 북한산입니다.

산 행

by hitouch 2015. 5.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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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산행은 북한산입니다.
5월 정기산행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의상능선을 잡았고,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9명은 북한산성입구행 버스를 타고 백화사입구에 내려서 시작된다.
햇볕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이 산행에는 이보다 최적의 조건은 없으리라. 백화사를 들머리로 의상능선의 6봉중 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을 차례대로 오르니 점심시간, 준비 해온 진수성찬과 시원한 막걸리, 소주,고량주로 배를 채우고 2명은 도선사를 향해서 출발하고, 나머지 일행은 진달래능선을 타고 진달래능선을 타고 올라 오는 또다른 일행을 만나기 위해서 대동문으로 출발한다.
대동문에서 7년 선배 병길형님과 우연의 만남을 한다. 하산길 초입 식당가에서 병길형님이 시원하게 쏘신 시원한 생맥주로 갈증을 달랜후, 해산지인 시립대사거리 <불멸의 이술집>에서 시원하게 폭탄을 돌린후 안전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호사를 누렸다!!  

1)코 스:
구파발역(버스)⇒백화사⇒의상능선(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진달래능선⇒부왕사지⇒북한산성계곡⇒북한산성입구
 ※의상능선
 의상봉(義相峰,502m):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수도 했다는 전설로 전해져 붙여 짐
 용출봉(龍出峰,571m): 용이 솟아 오르듯 뾰족하여 이름 붙임
 용혈봉(龍穴峰,581m): 북한산성을 축성한 후에 봉우리 이름을 붙힐때 용에 관한 이름이 많이 붙혀짐
 증취봉(甑炊峰,593m): 증봉(甑峰:시루봉)에서 변하여, 시루가 불타는 봉우리(甑炊峰)란 뜻
 나월봉(蘿月峰,651m): 고려시대 개성 천마산 나월봉에서 유래. 봉우리가 달모양을 닮았다고 함
 나한봉(羅漢峰,688m): 문수사 천연동굴의 오백나한에서 유래(보현봉과 문수봉에 이은 불교용어 유래)

2)총길이: 12km

3)소요시간: 7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

4)뒷풀이: 친구가 운영하는 퓨젼레스토랑<불멸의 이술집>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123-1번지 시립대사거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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