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년만에 '평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또한 65년만에 북측 정상이 남측땅을 밟는 날이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지요.
첫번째는 평양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2000년6월13일~15일 '6.15 공동선언' 발표.
두번째는 평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2007년10월03일 '10.4 선언'을 발표.
오늘은 세계의 눈이 판문점에 집중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에 의하면 총 36개국, 360개 언론사에서 2,962명이 취재를 신청했다고 한다.
사전취재 신청 기준(2,850명)으로 내신이 176개 언론사 1,981명이며 외신도 184개 언론사에서 869명이 MPC를 찾았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1·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각각 1,000여명, 1,700여명보다 대폭 늘어난 인원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일정을 정리해보면
1. 09;30 김정은 국무위원장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어 오게 된다.
2. 09:40 경 공식환영장으로 이동(자유의집과 평화의집 사이)
3.
4. 10:30 정상회담 시작
5. 점심은 따로 먹는다(김위원장은 도보로 북측으로 돌아간후 다시 남측으로 넘어 온다.
오후 일정:
- 소나무 공동 식수 행사 시작(군사분계선 인근'소떼의 길'
-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 소나무를 심으며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섞는다.
- 김 위원장이 우리 측 한강 물을, 문 대통령이 북한의 대동강 물을 준다.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와 양 정상의 서명이 들어간 표지석이 세워진다.
-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양 정상은 친교산책을 하며 대화.
6. 정상회담 재개
7. 남북정상회담을 모두 마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
8. 18:30 환영만찬(평화의집 3층)
[ACRANX 아크랑스]
Brindisi_ La Traviata-Verdi(Sumi Jo & Safina)
https://www.youtube.com/watch?v=ZDkggN2Ll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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