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이 원주율 π(파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이다.
π의 근사값인 3.14를 반영해 3월 14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π는 원둘레의 길이를 지름으로 나눈 수로 π의 값은 3.141592653…로 딱 떨어지지 않고 무한히 계속된다.
대개 π의 값인 3.14159…를 기억하기 위해 3월 14일 오후 1시 59분에 기념하는 경우가 많다.
‘파이(π)’는 18세기 스위스 수학자 오일러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둘레를 뜻하는 그리스어 'περιμετροζ'의 머리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