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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5월21일)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 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5. 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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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21일 오늘의 탄생화는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입니다.
(
꽃말: 자유)

 


그리스의 엘리사탄 해안에 정의감이 강한 오르토프스라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낚시를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바다로 나가 낚시를 드리웠다.


어느 날 큰 바위에서 발이 미끄러져 바다로 떨어졌지만, 그때 구해 준 것이 돌고래였다.


젊은이와 돌고래는 서로 마음이 잘 통해 날마다 해변에서 어울렸다.


그 때 어부들은 돌고래를 일망타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젊은이는 돌고래들을 머나먼 바다로 도망가게 했다.


그리고 어부들에게 살해되어 그의 시체는 바다에 던져졌다.


돌고래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젊은이의 영혼을 꽃에 머물게 해 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신은 그들의 우정을 가상히 여겨 젊은이를 참제비고깔 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꽃의 학명을 그리스어로 '돌고래(Deiphinium)'라고 한다.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은 미나리아재비과로 두해살이풀이다.


유럽 남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10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월에 피고 하늘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겹꽃도 있고 지름 23c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가 꽃잎같이 생기고 길이 1.5 c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꽃잎은 작고 1쌍이며 꿀주머니 안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타원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ACRANX 아크랑스]

          

The Carpenters_ Top Of The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6gRiWWcBK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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