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3일 오늘의 탄생화는 “산사나무(Hawthorn)”입니다.
(꽃말: 유일한 사랑)
옛날 한 마을에 홍이와 계모가 살았다.
계모는 홍이를 구박했고 상한 음식을 주었지만 산사나무 열매 덕분에 탈없이 건강했다.
심술이 난 계모는 산사나무를 벨 작정으로 도끼를 들고 산에 오르던 중 벼락을 맞고 몸져 누웠다.
홍이는 산사나무 열매로 술을 빚어 극진히 돌보았고, 건강을 되찾은 계모는 잘못을 뉘우치고 홍이와 함께 술을 빚어 아픈 사람들을 돌보며 살았다고 한다.
산사나무(Hawthorn)는 장미과의 낙엽교목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산야지나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란다.
산사육, 찔광이, 찔광나무, 애광나무, 동배나무등의 속명이 있다.
잔가지가많고 가지가 변형되어 생긴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달리고 길이가 2.5~7cm 폭은 1~4cm정도로 잎 아랫쪽은 쐐기 형태를 하고,
위쪽은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4,5월경에 작은 가지에서 산방화서로 2cm로 정도의 조금 큰 흰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2cm정도 의 구형으로 연홍색을 띠다가 9월경에 붉게 익는다.
외면은 황갈색을 띠고 쭈글쭈글하며 끝에는 주두(柱頭)의 잔가지가 남아있고
안쪽은 갈색이나 연홍색이다.
산사자는 혈액 순환개선제의 한 성분으로 들어가면서 국내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산사자는 카로틴, 비타민C와 B2가 풍부하고 당분이 많다.
주로 소화를 돕고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약재로 쓰인다.
한의학에서는
산사자를 식중독, 요통, 산후의 복통 및 과다 출혈, 수렴, 진통의 목적으로 써왔다.
가을에 익는 열매를 따서 말린것을 산사육이라하고 한방에서는 건위 소화(消化)의 처방에
없어서는 안되는 생약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산결핍증 또는 위산과다증에 쓰고 설사, 이질,생리통, 동상, 건위, 요통, 장출혈, 산후 오로증등에도 쓴다.
약리 실험에서도 위액의 분비와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Modern Talking_ Brother Lou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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