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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7일 슈미트티아나 (Schmidtiana)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6.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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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07일 오늘의 탄생화는 “슈미트티아나(Schmidtiana)”입니다.

(꽃말: 사모하는 마음)



토닥토닥  

                                   김재진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슈미트티아나(Schmidtiana)는 국화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고산 지대나 북방의 돌밭에 자란다. 


잎새가 아름다우며 잎새 뒷면에도 부드러운 털이 나있고 

두세 군데 날개처럼 가늘게 갈라져 있다. 


색깔은 은백색이어서 새벽 안개 같아 "아침 안개풀"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고대로부터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강한 향기를 풍기는 식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독한 술이라는 "아브산"은 이 잎을 알코올로 가공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마셨다는 "환각술(L"absinth)”이며, 

자신의 귀를 자르는 기행을 저지르기 전에 마신 술이 바로 이 L"absinthe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향신료로서도 환영받고 있다고 한다.



[ACRANX 아크랑스]

Gheorghe Zamfir_ the lonly shepherd 

https://www.youtube.com/watch?v=frSkz-aX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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