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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18일 백리향 (Thyme)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6.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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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8일 오늘의 탄생화는 “백리향(Thyme)”입니다. (꽃말: 용기)


전설에 의하면,

요정의 왕이 한 여름 밤의 모든 요정들과 함께 야생 백리향의 꽃밭에서 춤을 추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식물이 용기를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기사들은 전투에 나갈 때 그들의 방패에다 백리향의 이미지를 새겨 넣곤 했는데,

그들의 여인들이 용기의 상징으로서 수를 놓아준 것이었던 것이라고 한다.

꽃을 밟으면 향기가 진해 백 리 밖에서도 맡을 수 있다 해서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타임'이라는 허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백리향(百里香, Thymus quinquecostatus)은 꿀풀과의 낙엽반관목이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에 자란다.

양지바른 바위밭이나 풀밭, 석회암 지대에서 많이 자라고 드물게는 해안 근처에서도 자란다.

일명 사향초(麝香草)라고도 부른다.


줄기는 지표면에 퍼져서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가지는 비스듬히 위로 뻗고, 높이 3~15㎝이다.

잎자루는 아주 짧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 또는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5~10㎜이다.

2쌍의 깃모양의 잎맥이 있고, 양면에 샘점이 있다.


6~7월에 가지 끝에 짧은 꽃이삭이 달리고, 홍자색의 입술 모양을 한 꽃이 층을 이루어 핀다.

홍자색의 입술 모양을 한 꽃이 층을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길이 7~9㎜이고, 꽃받침은 길이 5㎜ 정도이며 털이 있다.

식물체 전체에 티몰이 들어 있어 향기를 낸다.


통증을 멎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기생충 구제에도 잘 듣는다고 한다.

지금은 허브로서 소스나 케찹의 향료, 다양한 요리에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우리에게도 아주 친근한데, 방부 효과가 있어 보존 식품에 이용된다.


[ACRANX 아크랑스] ABBA_ Chiquitita https://www.youtube.com/watch?v=S68Sc_So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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