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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16일 튜베 로즈 (Tube Rose)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6.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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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6일 오늘의 탄생화는 “튜베 로즈(Tube Rose)”입니다.

 (꽃말: 위험한 쾌락)



전설에 의하면 달빛 아래서만 사랑할 수 있었던 여인이 사랑을 시작한지 2년 만에 죽었다. 


이 야래향도 2년 만에 시들어 간다는 것이 사랑과 묘한 인연이 되어 

노래가사에도 종종 이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노래는 `야래향` 

즉 밤에 오는 향기라는 뜻으로 꽃 이름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사에 `달 아래 꽃들은 모두 잠에 빠져 있는데 

“야래향” 만이 홀로 향기를 퍼뜨리고 있다. 


꽃들이 꿈을 꾸며 야래향을 감싸 안고 입맞춤을 한다. 


난 당신을 위해 노래 부르고 당신을 항상 사랑하고 있어요. 하는 가사가 나온다. 


5,6월경 초저녁에 피어 어둠속에서 짙은 향기를 내뿜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향이 좋아 꽃 망태를 신혼부부 방에 넣어두기도 한다.



튜베 로즈(Tube Rose)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야래향(夜來香)" “만향옥(晩香玉)” "월하향(月下香)" "만옥향(晩玉香)"을 비롯해 

우아한 이름도 몇 개 가지고 있는데, 


한국 이름은 달빛이 밝은 밤이면 밤 공기에 실리는 달콤한 꽃향기와 달빛 아래 어우러진 

모양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튜베로즈(Tuberose)는 “월하향”이라고 부른다.



높이 약 1m이며, 밑에 덩이줄기가 있다. 


잎은 줄 모양이며 나비 1cm 정도이다.


꽃은 포겨드랑이에서 2개씩 나오고 흰색이며 길이 5∼6cm이며, 


밑부분이 구부러지고 윗부분은 6개로 갈라진다. 



6개의 수술은 화관통 중간에 달리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서리를 싫어하고 건조한 것도 싫어한다. 비옥한 양지에서 핀다.


관상용으로 심는데 꽃잎은 조금 두텁고 납세공처럼 유백색을 띠고 있다. 


게다가 향기가 좋아 프랑스에서는 향수의 원료에 쓰이고 있다.



튜베로즈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사람들의 기분을 밝고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코사지나 신부의 부케에 많이 사용한다. 


튜베로즈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향기가 강하다. 


튜베로즈의 향기를 맡았던 사람은 집안에 꽃장식을 하거나 

중요한 가족행사를 위해서 꽃꽂이를 할 때 튜베로즈를 빼놓지 않는다. 



[ACRANX 아크랑스]


鄧麗君_ 夜來香

https://www.youtube.com/watch?v=O7iat7n3J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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