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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5월9일 겹벚꽃 (Fugenzo)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5.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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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09일 오늘의 탄생화는 “겹벚꽃(Fugenzo)”입니다.

(꽃말: 정숙, 단아함)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겹벚꽃(Fugenzo)은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겹벚꽃은 꽃이 여러겹이기 때문에 붇여진 이름이다. 


잎도 좀 크고 꽃도 큰편이며, 꽃만 피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벚나무의 꽃은 대개 다섯의 흰색 또는 분홍색 꽃잎을 가졌다. 


겹벚꽃은 다른 벚꽃들이 다 진 4월말에서 5월초에 그것도 약 20일정도 핀다. 



겹벚꽃은 분홍색꽃이 피는데 흰 꽃이 피는 흰겹벚꽃나무도 아름답다.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해서 만든 품종이다. 


햇볕이 많이들고 비교적 습기가 많은 모래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생김새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길이는 8~12Cm이고 끝이 뽀쪽하다. 



흰색이 섞인 분홍색 꽃이 겹꽃으로 피는데, 

씨방과 꽃잎이 변해 꽃이 되기 때문에 열매는 맺지 못한다. 


즉 1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지만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꽃은 갈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전체가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꽃이 보기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병충해에 약해 수명도 짧다.



[ACRANX 아크랑스]

Céline Dion_ My Heart Will Go On 

https://www.youtube.com/watch?v=7KBQLgeK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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