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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4월30일 금사슬나무 (Golden-Chain)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4. 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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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30일 오늘의 탄생화는 “금사슬나무(Golden-Chain)”입니다.

(꽃말: 슬픈 아름다움)



노란빛 꽃이 방울처럼 늘어져 있다. 


이름대로 황금 고리처럼 화려해서 부활제의 장식물로 자주 사용된다. 


이 꽃을 두고 '석양이 지는 듯한 아름다움'이라 말한 이도 있다. 


단지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쓸쓸함과 슬픔이 감돈다. 


보는 사람을 센티멘탈한 기분으로 유혹하는 꽃이다. 



금사슬나무(Golden-Chain)는 쌍자엽식물 콩과의 소교목이다.


유럽이 원산지로,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영국에서는 대표적인 봄의 꽃으로 정원을 비롯해 여기저기 심어져 있다고 한다. 


노란빛 꽃이 방울처럼 늘어져 있다.



높이 10m에 달하고 관목 모양으로 가지가 갈라지는데, 회록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작은 잎은 길이 3∼8㎝로서 타원형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빽빽이 난다. 


꽃은 황색으로 5∼6월에 길이 10∼20㎝의 총상 꽃차례에 나비 꽃이 달린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길이 5∼7㎝이고,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다. 


전초 특히 풋 열매에는 독이 있다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번식은 실생(實生)·접목·휘묻이로 하며, 파종은 3∼4월이 적당하다. 


내한성(耐寒性)이 있고 햇빛이 잘 들며 물이 잘 빠지는 땅을 좋아하며 다습(多濕)을 싫어한다. 



[ACRANX 아크랑스]

Gheorghe Zamfir_ Einsamer Hirte 

https://www.youtube.com/watch?v=IqGf_Digs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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