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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4월26일 논냉이 (Cardamine Iyrata)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4.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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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6일 오늘의 탄생화는 “논냉이(Cardamine Iyrata)”입니다.

(꽃말: 불타는 애정)



영국에서는 '킹컵', 프랑스에서는 '술잔', 모두 꽃 모양에서 연상된 듯 하다. 


논냉이는 프로토아네모닌이라는 자극성이 있는 독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가 문드러질 정도로 강력하다. 


때문에 '소를 죽임' '찬웃음 풀'같은 부정적인 별명으로 부르는 나라도 있다. 


이 풀을 씹으면 입이 얼얼하게 맵다. 


논 한가운데서 자라며 벼를 메마르게 한다고 한다. 


논이나 습지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꽃은 '여우 모란'과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조금 작고 줄기가 굵어서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논냉이(Cardamine Iyrata)는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2년생풀이다.


전세계적으로 동남아시아, 히말라야, 유럽 및 북아메리카 등 온대에서 아열대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한국에는 황새냉이속(―屬 Cardamine)에 큰황새냉이(C. scutata), 논냉이(C.lyrata), 

미나리냉이(C.leucantha), 는쟁이냉이(C.komarovi)를 비롯하여 약 13종(種)이 자생하는데, 

황새냉이를 비롯한 모든 종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흔히 모여 자란다. 


키는 15~30㎝ 정도이다. 


건조한 곳에서 자란 것은 기부가 갈색을 띠며 털이 많지만 

습지나 음지에서 자란 것은 녹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잔잎 7~17개로 이루어진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잔털이 있고

 어긋나는데 끝에 달려 있는 잔잎이 가장 크다. 



흰색의 꽃은 4~5월경 가지 끝에 20개 정도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4장이고 꽃받침은 흑자색빛이 돈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고 2개는 짧다. 


열매는 길이가 2㎝ 정도의 삭과(果)로서 터지면 뒤로 말린다. 



[ACRANX 아크랑스]

Mary Hopkin_ Those were the days

https://www.youtube.com/watch?v=QO9A9u4Gy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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