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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4월15일 펜 오키드 (Fen Orchid)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4. 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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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5일 오늘의 탄생화는 “펜 오키드(Fen Orchid)”입니다.

(꽃말: 훌륭함)



희망은 아름답다 


                                               정호승


창은 별이 빛날 때만 창이다.

희망은 희망을 가질 때만 희망이다.


창은 길이 보이고 바람이 불 때만 아름답다.

희망은 결코 희망을 잃지 않을 때만 아름답다.


나그네여, 그래도 이 절망과 어둠 속에서

창을 열고 별을 노래하는 슬픈 사람이 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희망을 낳지 않는데

나그네여, 그날밤 총소리에 쫓기며 길을 잃고

죽음의 산길 타던 나그네여


바다가 있어야만 산은 아름답고

별이 빛나야만 창은 아름답다


희망은 외로움 속의 한 순례자

창은 들의 꽃

바람 부는 대로 피었다 사라지는 한 순례자



펜 오키드(Fen Orchid)는 난초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지역 원산지로 습지나 초지에서 자생한다. 


그리고 잎에는 반점이 때처럼 보여 '때가 낀 난'이라는 별명도 있다. 


줄기는 15-60 센티미터 길이에 속이 텅 비어 있다. 


잎은 중간 초록색이며 무늬가 없다.



꽃은 총상(포도송이 모양)으로 매달리고, 2개의 연두색 기본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6~7월에  핀다. 


엷고 붉은 보랏빛의 가엾은 꽃이다. 


지름 1cm 정도의 꽃잎이 물새를 닮았고 줄기에 8쌍 정도가 모여 있다. 


야생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아름답다. 



[ACRANX 아크랑스]


Hayley Westenra_ Lascia ch'io pianga

https://www.youtube.com/watch?v=Imjxkujb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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