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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4월16일 튤립 (Tulip)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4.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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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6일 오늘의 탄생화는 “튤립(Tulip)”입니다.

(꽃말: 아름다운 눈동자)



어느 작은 마을에 예뿐 소녀가 살았는데, 이 소녀에게 3명의청년들이 청혼을 한다.


이 나라의 왕자, 용감한 기사, 돈 많은 상인의 아들이다.


결혼을 해준다면 왕관을 주겠다! 명검을 선물로 주겠다! 금고 속의 황금을 모두 주겠다!


수줍은 소녀는 대답을 못했고, 세명의 청년들은 화가 나서 가버렸다.


너무 큰 충격을 받은 소녀는 그대로 병이 들어 죽었다.



나중에 이 사연을 알게된 청년들은 위로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묻어주고 슬퍼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꽃의 여신 "플로라"는 소녀의 넋을 언제나 생명 있는 튜울립으로

피어나게 했다고 한다.


꽃송이는 왕관, 잎은 칼과 같고, 황금빛의 구근을 갖은 튜울립은 이렇게 피어났다고 한다.



튤립(Tulip)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튤립속 식물의 총칭이다. 


원산지는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이며, 울금향(鬱金香)이라고도 한다. 


꽃 모습이 회교도들이 머리에 두르는 터반(Turban)과 유사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꽃이 바로 Tulip이라고 한다.


나리꽃등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중 하나이다. 



잎은 길이 20~30cm로 넓은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다소 말린다. 


또 잎의 빛깔은 청록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은 밑에서부터 서로 연속하여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비늘줄기는 난형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피고 길이 7cm 정도로 넓은 종 모양이다. 


꽃의 빛깔은 매우 다양하며 예쁘다.


꽃받침은 위로 다소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녹색을 띠고 원주형이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튤립에는 여러 가지 계통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에는 하이브릿 다윈계 등이 있으며, 

다윈계와 하이브릿 다윈계가 중요시 된다.



옛날에 흉년이 들었을 때 백합의 구근처럼 튜울립의 구근도 허기를 면하려고 

서양에서도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고 한다.


암술, 줄기, 잎에는 항균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꽃은 일체의 냄새를 치료하고 심복간(心腹間:심장과 배)의 악기(惡氣)와 뱀독을 제거하므로 

각종 한약에 들어 간다고 한다.


그리고 진정제(鎭靜劑)로 히스테리를 치료한다고 한다.



[ACRANX 아크랑스]


Christina Perri_ A Thousand Years 

https://www.youtube.com/watch?v=rtOvBOTyX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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