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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3월15일 독당근 (Conium Macutatum)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3.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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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5일 오늘의 탄생화 “독당근(Conium Macutatum)”입니다.

(꽃말: 죽음도 아깝지 않은 사랑)



소크라테스는 서기 399년 옥중에서 독약을 먹고 죽는 사형에 처해져 그 생을 마감했다.


그는 '악법도 법'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후 

사형 집행인으로부터 독약을 받아서 태연히 마셨다고 한다.


독약을 마신 후 사형집행인이 소크라테스에게 발이 차가워오느냐고 묻자 소크라테스는 

태연하게 발끝에서 부터 점점 차가워지고 있고 점점 가슴쪽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대답했다.



사형 집행인이 다시 이제 그 차가운 기가 가슴에 이르렀느냐고 물었을 때, 

이제 가슴마져 차가워지는 것 같다는 말을 마친 뒤 생애의 막을 내렸다고 한다.


이때 소크라테스가 마신 독약이 바로 독당근이라 한다.


독당근 액기스를 마시면 몸쪽 멀리서부터 서서히 마비되면서 

싸늘하게 식어 들어와 가슴까지 식고 호흡이 막혀 죽는다고 한다.



독당근(Conium Macutatum)은 미나리과에 매우 유독한 여러해살이 초본 속씨식물이다.


원산지는 유럽과 지중해 지역 그리고 남아프리카다.


유럽에서는 마녀의 식물, 악마의 꽃 이라고도 한다. 


한편으로는 독은 있지만 꽃의 이미지가 성스러움을 풍긴다하여

 '성모의 자수(刺繡)' '앤 여왕의 레이스' 라는 별명도 있다. 



높이는 1.5 ~ 2.5 m로 성장한다. 


매끄러운 녹색줄기 하반부에 빨강 자주색 반점이 있고 

경련을 일으키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의 모든 부분은 털이 없다. 


잎이나 뿌리를 자르면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데 독사뱀은 잎사귀만 보고도 도망 친다고한다.


독당근(Conium Macutatum)은 동물에 유독하다. 


짧은 시간에, 알칼로이드의 경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신경 근육 차단을 생산 호흡 근육이 영향을 받는다. 



[ACRANX 아크랑스]


Nana Mouskouri_ Over and Over

https://www.youtube.com/watch?v=h2oDEWBjjU0&index=20&list=RDy2EprqNB7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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