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2월20일 오늘의 탄생화는 “칼미아(Kalmia)”입니다.
(꽃말: 커다란 희망)
가슴이 먼저한 사랑
김경훈
눈길 닿기 전에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첨벙첨벙 강을 건너
달빛이 도착하기 전에
가슴을 열어 버렸습니다
손길 닿기 전에
이미
심장이 녹아 버렸습니다
터벅터벅 가슴 속으로
허락 하지도 않았지만
그대는 걸어 들어 왔습니다
사랑의 스킨십에 녹아
가슴이 먼저 그리움에
앏아 누웠습니다
눈길 닿기도 전에
손길 닿기도 전에
가슴이 먼저 배워버린 사랑으로
그대에게 특별한 포로가 되었습니다
칼미아(Kalmia)는 쌍떡잎식물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소교목이다.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미국 인디안이 이 나무의 뿌리로 스푼을 만들어 사용하여 스푼나무라고도 한다.
칼미아라는 이름은 식물 분류학의 시조로 알려진 린네의 수제자 피터 칼름에서
온 것이다.
종류로는 7종(種)있고 토양에 따라서 건조한 곳,
습지한 곳, 모래 등 적응하는 곳이
다르며 칼미아 라티폴리아(K.
latifolia), 칼리마 폴리폴리아(K. polifolia) 등이 있다.
나무의 높이는 0.2~5m정도이다.
잎은 창모양이며 길이가 2∼12cm이며, 넓이는 3∼4㎝정도 이다.
잎은 어긋나고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두껍고 질기며 광택이 나고 양끝이 뾰족하며 잎의 전면은 암록색에 후면은 붉은 연록색을 띤다.
꽃은 암수 동주로서 수술10개
와 암술1개로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고
꽃부리는 주발모양이며 담홍색으로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10개 정도 있으며
흰색, 분홍색 자주색, 연보라색의 꽃이 5~6월에 핀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곤충이 이것을 건드리면 꽃밥이 튀어나와 곤충의 몸에 화분이 묻게 된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점성이 있는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잎의 독성은 마취 성분이 있고 산성토양에 잘 자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습진 땅을 좋아하고 그늘을 좋아한다.
그런 점이 "음흉한 꽃"으로 비추어졌는지, 미국에서는 가엾게도 미움을 받고 있다.
이 과일을 먹은 새는 절대로 식용으로 삼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ACRANX 아크랑스]
Calvin Harris & Disciples_ How Deep Is Your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EgqUJOudr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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