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2월17일 오늘의 탄생화는 “야생화(Wild Flower)”입니다.
(꽃말: 친숙한 자연)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야생화(Wild Flower)는 사람이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꽃피는 식물이다.
지구에는 약 25만 종(種), 한국에는 약 3,500종의 꽃피는 식물이 있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이 야생화다.
정원에 심는 여러 가지 꽃은 이 야생화에서 비롯 되었다.
한 대륙에 나타나는 식물이 다른 대륙에서도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같은 대륙이라도
지역마다 다른 식물상을 이루는데, 이는 야생화나 다른 식물들이 많은 요인들,
특히 습도나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습도의 변화는 같은 산지라도 양쪽 사면이 아주 다르게 나타난다.
고도나 위도에 따른 온도의 변화는 식물상의 변화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텍사스와 서스캐처원에 걸쳐 있는 평원과 같은 고도라도
위도에 따른 차이가 있어 야생화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들도 영향을 받는다.
열대나 아열대에 있는 많은 종류들은 서리가 내리는 북쪽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야생화와 그밖에 다른 식물들의 분포는 대략 열대나 아열대, 북위와 남위 30°선쯤의 무풍대,
북반구와 남반구의 온대, 남극과 북극 그리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맥의 정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지역을 사람이 침범하면 환경이 바뀌게 된다.
도시와 농장이 커지면서 시골은 좁아지고 야생상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일부 야생상태의 지역과 그곳의 식물들을 국립, 주립, 지방 공원이나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야생화가 자라고 있는 광범한 지역을 다 보존하지는 못한다.
이 지역들은 농경지, 목초지, 주거지 개발 등 인간의 파괴로 없어지기 쉽다.
잡초와 야생화는 분류 목적에 따라 구별된다.
즉 잡초는 사람이 볼 때 원하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해바라기가 논이나 북아메리카 대평원의 목초지 등에서 자라면 잡초로 여겨지지만,
경작지가 아닌 골짜기 등에 자라면 야생화가 된다.
해바라기는 씨를 얻기 위해서 심는 농작물이기도 하지만 정원에 심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환경처 주관 아래 자연생태계 특별보전구역으로 몇 장소가 지정되어,
이 지역에 자라는 야생화와 다른 동식물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들 지역으로는 지리산의 피아골과 심원계곡, 강원도 대암산에 있는 용늪 등이 있다.
이밖에 전라남도 홍도, 강원도 설악산과 향로봉, 건봉산 등지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ACRANX 아크랑스]
Taylor Swift_ Wildes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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